정원 대보름 행사 _ 남산골한옥마을 정월 대보름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이 2월 24일 토요일로 다가왔다. 정월 대보름 관련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남산골한옥마을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로 액운을 쫓고 한 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한다.

 

 

정원 대보름은 음력 정원보름날을 말하며 부럼 깨물기, 더위 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줄다리기, 고싸움, 쥐불놀이 등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정월 대보름 행사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처럼 크게 날아오르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2024 남산골 세시울림 <휘영-청>을 진행한다.

 

2024년 2월 24 토요일 14:00 ~ 19:00 까지로 전통가옥 관람 시간은 09 :00 ~20:00까지 이다.

 

 

정원 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으로 중구 퇴계로 34길 28이다.

 

정월 대보름 행사는 전통공연, 달집 태우기, 소원 쓰기, 부럼 나눔, 귀밝이술 시음, 전통놀이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서울시공식블로그

***2월 24일 토요일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

 

 

 

문의 02-6358-5533

 

정월 대보름 음식

대보름에 먹는 음식으로 부럼, 귀밝이술 외에도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등이 있다.

 

부럼의 경우 정월 보름날 새벽에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에서 밤, 잣, 호두 등 단단한 견과류의 부럼을 먹는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복쌈은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에 싸서 먹는 것으로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 먹으면 복이 있다고 한다.

 

귀밝이술은 보름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술을 남녀구별 없이 조금씩 마시는 것으로 이날 아침에 찬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고 한다.